1. "얼죽신 아파트 이유 있었네" 신축᛫구축 가격 더 벌어져
5년 이내 1.3배 비싸 성동구는 3배나 차이, 서울은 5년 이내 입주 아파트 매매가가 구축 아파트보다 1.4배 높은 것으로 나타나 '신축 선호 현상'이 더욱 뚜렷, 강남권의 재건축 추진 단지 영향으로 입주 연한이 오래된 아파트값이 높은 편임에도 불구, 도심 재건축 완료로 대단지 아파트가 대거 들어서면서 신축 아파트 매매가가 크게 상승
특히 성동구는 신축 아파트가 입주 5년 초과 아파트보다 3.19배 비싸게 거래, 서울 내에서 가장 큰 '신축 효과', 성수동 내 아크로서울포레스트(2022년 11월 입주) 숲세권과 한강뷰로 고가를 형성한 영향
2. "이게 30억 집" 호화 오피스텔의 배신
평당 1.5억 2~3년 전 분양 '강남 하이엔드'로 홍보해 자재 뒤틀리고 바닥은 삐딱 주민들 "입주 거부, 소송 준비"
3. 도시형 주택 '85㎡<전용면적>' 가능 ... 공급 활성화 '탄력'
국토부, 면적 제한 완화, 규제 모두 풀린 도시형 주택 국민주택 면적까지 확대 주차장᛫가구수 제한도 '완화', 시장 침체에 정상화 시동 "세금 완화도 뒤따라야"
정부가 서민과 1인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도입한 대표적 비아파트 주택인 '도시형 생활 주택'의 면적 제한 완화에 나섬. 주차장과 방 개수, 가구 수 제한 등을 푼 데 이어 면적까지 넓혀 아파트에 버금가는 환경을 갖추게 됐다는 평가
4. 가격 뛸 만큼 뛰었나 ... 인천 아파트 거래 찬바람
작년 말보다 매물 20% 늘어 자치구 8곳 중 5곳 집값 하락, 'e편한세상 송도' 전용 70㎡ 3개월만에 수천만원 떨어져
인천 아파트 매매시장에서 매물 적체 현상이 심화하고 있음. 대출 규제로 매수세는 움츠러들고, 집주인은 기존 호가를 유지 관망세가 짙어졌다는 분석, 인천8개 구 가운데 작년 말보다 매물이 감소한 곳은 한 곳도 없었음. 중구는 작년 12월말 1772건, 2447건으로 38% 상승, 송도신도시가 있는 연수구도 24.7% 증가 8588건의 매물이 시장에 쌓여, 서구와 부평구는 22.9%, 21.4% 매물이 증가
5. 납입인정액 오른 청약, 25만원 넣어야 유리할까
공공분양 유형별 기준 달라 40㎡ 이상 경쟁 몰릴 때만 납입금 총액으로 당락 좌우, 신혼부부᛫신생아 특별공급 가입기간᛫횟수만 배점 영향
17일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동작구 수방사 부지 공공주택 일반공급(전용면적 59㎡) 청약의 당첨 하한선은 2770만원, 이단지는 최고 35층, 3개 동, 556가구 규모, 분양가가 9억 5000만원 22가구 모집에 2만 5253명
당첨 커트라인(하한선) 2770만원으로 역대 최고 기록, 기존 납입 인정액인 10만원을 기준으로 277개월(약 23년) 넣어야 당첨될 수 있다는 얘기. 인기 지역의 당첨 하한선이 높아졌다고 해서 무조건 납입금을 25만원으로 올릴 필요는 없다는 의견, 공공분양 중 납입 총액이 당락을 좌우하는 유형은 한정적. 특별공급 노부모붕양 유형정도만 납입 금액이 중요.
6.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 올해 처음 떨어져
9월 대출규제에 직격탄 입주물량도 연말 몰려 은평구 등 서북권 낙폭 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거래는 7월 9181건, 8월 6474건으로 기록 9월엔 절반 수준인 3089건으로 집계,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물은 8만 9337개로 8월 말(8만545개) 대비 10.9% 늘었음. 서울 아파트 입주 물량이 연말에 몰린 것도 실거래가 하락 전환의 요인
7. 20년 후 분양전환인데 ... '미리 내 집' 갈등 씨앗 되나
서초 장기전세 1만가구 향후 시세 90% 분양 예정 분양전환 가격 둘러싸고 갈등 빚은 판교 재연 가능성
정부가 5일 서울과 인근 지역을 포함해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해제 지역 4곳을 발표한 이후 그린벨트를 풀어 발생하는 '개발이익의 사유화'는 최소화하고, '미래 세대에게 주거지 제공' 이라는 공공성은 최대한 확보한다는 취지는 좋지만 예상과는 다른 갈등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
과거 '10년 공공임대' 사건이 재연되는 것 아니냐는 전망
10년 공공임대는 임대료를 내고 거주하다가 10년 후가 되면 살던 아파트를 '감정평가액'으로 분양받는 제도, 감정평가액이 대개 시세의 80~90% 선에서 결정되는 만큼 분양 전환 당시 아파트 가격이 급등하면 입주자가 분양을 받지 못하고 쫓겨나는 경우가 많았다는 점, 입주 후 가격이 급등했던 판교신도시나 위례신도시에서 입주민이 강하게 반발하는 사례가 속출.
'미리 내 집'이 똑같은 전철을 밟지 않으려면 분양 전환 가격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설정해야 한다는 의견, 실제로 '분양 전환형 매입임대주택'은 훨씬 정교한 기준을 갖춤. 분양 전환 가격은 입주 시 감정평가금액과 6년 후 분양 시점의 감정평가금액의 평균으로 산정, 분양 전환 시점에 감정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하면 국토부는 상한을 설정해 입주자의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
8. 동대문᛫중랑구 공공재개발 ... 프리미엄 대단지 들어선다
현대엔지니어링᛫GS건설 전농9᛫중화5 시공 맡을 듯, 두 사업지서 각각 단독 참여 우선협상 대상자 지정될 듯, 공공개발 꺼리던 대형 건설사 민간과 공사비 격차 줄어들며 삼성물산᛫DL이앤씨 등 출사표
9. "우리도 99층 되면 해운대 안 부럽지예"
부산 흔흥 초고층벨트 광안리᛫북항 가보니, 삼익비치 99층 추진 결정후 실거래가 1억원 뛰며 기대감 69층 불량써밋 분양도 순항 "분담금 감당 못해" 우려도
10. 재건축 층수는 고고익선? 60층부턴 비용 '상상초월'
랜드마크냐, 비용절검이냐, 용산 첼리투스᛫잠실주공5단지 등 서울 내 50층이상 아파트 열풍 속 쌓으면 쌓을수록 자재값 등 부담 커, 60층부턴 차원이 다른 문제, 29층은 3.3㎡ 당 공사비 600만원 60층엔 1000만원에 규제도 강화 특수공법 필요 ... 피난층 2개 의무
'My stroy > Review' 카테고리의 다른 글
[News Headline] 24.11.20 (0) | 2024.11.20 |
---|---|
[News Headline] 24.11.19 (0) | 2024.11.19 |
[News Headline] 24.11.15 (0) | 2024.11.15 |
[News Headline] 24.11.14 (0) | 2024.11.14 |
[News Headline] 24.11.13 (0) | 2024.11.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