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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악성 미분양' 11년 만에 최다 ... 분양은 '반토막'<1분기 기준>

국토부, 3월 주택 통계, 준공 후 미분양 2만5117가구 지방 미분양 증가세 지속 정부 대책에도 분양시장 침체, 1분기 분양 2.1만 가구에 그쳐 공급지표도 부진 ... 공급난 우려

2. 입주장에 오히려 값 올랐다 ... 서울 신축의 힘

2800가구 대단지 장위동 자이 입주 후 2억 뛰며 신고가 찍어 3000가구 래미안 라그란데도 전세 약세지만 매매가는 상승, 내년 입주물량 올해 절반 그쳐 '얼죽신' 선호현상 더 심화될듯

3. 1조 용산정비창 수주 격돌 ... 파격공약 걸었다

포스코 "역대급 금융 혜택" HDC 현산 "분양 면적 추가", 마지막 금싸라기땅 개발에 양사 승부수 띄우며 총력전

4. '얼죽신'에 살겠다고 결혼도 이혼도 가짜

작년 하반기 2.6만호 조사 건보 기록까지 뒤졌더니 부정청약 적발 3배 늘어

5. 장위᛫신림동 노후주거지 재개발 신속통합기획 후보지 11곳 선정

정릉᛫쌍문᛫독산 등도 포함 "상반기 내 용역 준비 완료"

6. 규제에 막혀 '시니어 타운' 조성 못하는 폐교부지

전국 폐교부지 3955개, 2조원 폐교재산법서 임대᛫매각 제한 부지 20년 임대론 사업성 없어

7. 개포우성4차, 49층 1080가구로 탈바꿈

작은도서관 등 개방형 커뮤니티 양천구 신월시영도 3149가구

1985년 준공된 개포우성4차는 양재천과 매봉역 사이에 있음. 기존 9개 동, 총 459가구에서 최고 49층, 1080가구(공공주택 128가구 포함)으로 탈바꿈. 양재천 주변에 작은도서관, 열람실 등 개방형 커뮤니티 시설을 설치, 피트니스센터, 주민회의실 등 주민공동시설도 확충할 예정.

8. 강남 럭셔리 주택도 "통째로 팝니다" 불꺼진 단지, 지방 넘어 서울로 확산

미분양 '눈물의 묶음 세일' 강남 생활주택 '오데뜨 도곡' 84가구᛫부대시설 통째 매각 공매 9번 유찰, 수의계약 협의, 강서 마곡 '더트루엘마곡HQ' 초역세권 입지에도 수요 없어 아파트 142가구᛫상가 공매행, 경기 침체에 미분양 장기화 통째로 손절 극약처방 늘어, 지방 CR리츠 부활᛫세혜택 등 정부, 미분양 줄이려 안간힘

9. 자고나면 불어나는 '악성 미분양' 전북 28%, 경남 23% 가파른 증가

악성 미분양 12년만에 최대, 준공후 미분양 2만5117가구 분양물량은 1년새 절반 '뚝' 1분기 서울 분양 단지 1곳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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