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Headline] 25.04.03

1. 50억 '아리팍'<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에 20명 몰려 ... 경매시장 뜨겁다

'토지거래허가 예외' 관심집중, 서울 낙찰가율 2년9개월래 최고 반포동 신축에 응찰자 '우르르' 토허제 묶인 강남3구᛫용산구 경매 땐 실거주 등 규제 벗어나, 광진᛫강동도 낙찰가율 100%↑ 

2. 송파 헬리오시티 매물 65% 급감 토허제 시행 후 강남권 매물 '뚝'

실거주 의무 부과 등 영향 디퍼아᛫잠실엘스도 30% ↓ 전᛫월세 매물은 소폭 늘어

3. 지방 오피스텔은 괜찮네 임대수익률 1년째 상승

2월 평균수익률 6%에 육박 매매가는 하락세 못벗어나

2일 한국부동산원 '월별 전국 오피스텔 임대수익률' 자료 전국 2월 오피스텔 임대수익률은 5.49%로 집계

4. '시공사 교체 갈등' 또 불거진 한남2구역

고도제한 완화᛫관통도로 제거 건설사 제안, 서울시 잇단 제동 2년만에 다시 총회 안건 올라, 하반기 이주᛫철거 시작되는데 시공사 교체땐 사업지연 우려 건축비᛫금융비용 상승 불보듯

한남2구역은 서울 용산구 보광동 272-3 일원 11만여㎡ 용지에 지하 6층~지상 14층 아파트 30개동, 총 1537가구를 짓는 재개발 사업. 올해 하반기 이주를 시작 2027년 착공 및 분양을 목표로 사업 추진 중. 최근 관리처분인가를 위한 준비 단계.

조합이 시공사 신임 여부를 묻게 된 것은 대우건설이 수주 당시 내세운 '118 프로젝트'가 현실화 되지 못했기 때문, 한남뉴타운은 남산 경관 보호를 위해 건물 높이 90m 이하로 제한돼 있는데 대우건설은 이를 118m까지 완화해 최고 21층 아파트를 짓겠다고 공약, 서울시가 해당 인허가에 대해 줄곧 부정적인 입장을 유지하면서 계획은 무산

5. 한강자양 <광진구 자양동> 지역주택조합 '한강변 랜드마크'로 탈바꿈

서울 동북권 발전 계획 '노른자' 지상 35층 7개동 535가구 규모 3600억 조달 ... 9년 만에 '결실'

6. GTX-B 기대감 ... 송도᛫남양주 부동산 '활기'

대우컨소, 다음달 실착공 전망 송도 ... 서울 30분대로 단축 인천시청역 분양권도 최고가

7. '미분양 무덤' 지방의 반전 ... 포항서 최고 4.53대1

포항 힐스테이트 더샵1단지 지역 첫 조᛫중식 서비스 인기 원주역 중흥S클래스도 8대1

8. '바이오 메카' 송도, R&D 협력 허브 된다

손잡는 대기업᛫스타트업 기존 '의약품 위탁생산 체제' 넘어 스타트업과 공동 연구개발 강화, 셀트리온᛫SK바이오는 시설 투자 시 인천경제자유구역청도 나서 협업 공간 '스파크 플렉스' 추진

9. '마의 정체구간' 한남~양재... 시속 23km → 68km 빨라진다

확 달라지는 경부고속도로 서울 구간 ... '세 갈래 길' 지하화, 기존 '2중 지하 고속도로' 계획 약갈래 지하도로 신설로 전환 지상은 4차선만 남기고 공원화, 우면산 터널~용산 구간도 지하도로 만들어 교통 분산, 고속터미널 복합개발과 연계 수조원 막대한 사업비는 부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