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박 난 '진주'<잠실래미안아이파크> ... 잠주5᛫장미로 화룡점정
잠실래미안아이파크는 1순위 청약 결과 307가구 모집에 8만2487명 평균 경쟁률 268대1을 기록
내년 6월 입주 예정인 이 단지 3.3㎡당 평균 분양 가격은 5409만원임. 전용면적별 분양 가격은 최고가를 기준으로 43㎡ 11억1520만원, 59㎡ 15억 2260만원, 74㎡ 17억9600만원, 84㎡ 19억870만원, 104㎡ 22억5180만원임.
가장 가까운 단지인 파크리오 전용 84㎡가 올해 9월 23억5000만원에 거래, 약 5억이상 저렴, 파크리오는 2008년 8월 준공으로 올해 준공 16년차임.
잠실래미안아이파크와 인접한 잠실르엘, 중᛫장기적으로 잠실주공5단지, 장미1᛫2᛫3차, 우성4차 등도 본격적으로 사업을 진행 중.
서울 송파구 잠실동은 서초구 반포동, 강남구 개포동과 함께 강남 재건축 상징으로 꼽히는 지역임. 2006년부터 2008년 사이에 입주한 '엘리트레파'(엘스᛫리센츠᛫트리지움᛫레이크팰리스᛫파크리오)로 대표되는 잠실주공아파트 저층 아파트 재건축이 마무리된 후 20년 가까이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서지 않았음. 5개 단지는 모두 입지가 좋고 대단지로 조성돼 10년이상 인기를 끌었음. 다만, 준공 15년이 지나 조금씩 노후화되고 있다는 단점이 존재.
잠실5단지의 장점은 단연 입지, 잠실롯데월드,롯데월드타워, 잠실역 등 위치. 높은 사업성과 막대한 일반분양 물량. 1978년 준공된 잠실5단지는 30개동, 3930가구 규모로 지어짐. 앞으로 재건축을 통해 최고 70층, 6491가구로 탈바꿈. 조합원 물량과 각종 임대 주택 등을 제외한 일반분양 물량만 약 1700가구에 이를 것으로 예상. 평균 용적률은 138%로 중층 단지임에도 사업성이 나쁘지 않음.
잠실5단지는 다소 부침이 있었지만 지금은 순조롭게 사업이 진행 중, 지난 9월 잠실5단지 재건축 정비계획 결정안을 고시. 재건축 사업은 정비계획 수립, 정비구역 지정, 조합설립인가, 사업시행인가, 관리처분계획인가 등 과정을 거침. 정비계획안이 고시됐다는 것은 사업이 준비 단계를 넘어 본격적인 실행 단계로 넘어왔다는 뜻으로 해석
장미3차는 잠실역보다는 잠실나루역에 가까움. 초역세권 단지는 아니지만 부지 대부분이 한경변과 인접.
장미 3차는 신통기획을 통해 재건축 사업을 진행 중. 상가와 아파트 구성원이 사업 방식을 두고 갈등이 있는 것은 변수임.
재건축을 통해 아파트 시세 차익 및 개발이익을 누릴 수 있는 것이 일반 아파트 투자 대비 장점이라고 볼 수 있으나, 재건축 투자는 시간이 다소 걸리고 불확실성이 있음을 기억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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