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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ic tree house 의 8권까지 진행하였다.

8권의 영어원서를 읽어보니, 그동안 많은 영어문장을 읽기는 했지만, 아직까지도 영어문장에 익숙하지 않은 것 같다. 영어단어를 공부하고 외운지도 오래되었고, 영어가 필요한 환경에 노출된 적도 많지 않아서 그런지, 쉽지 않은 상황들이다. 다만, 목표한 바가 있고, 그 목표에 다다르기 위해서 노력해야하기 때문에, 꾸준히 하려고 노력하는 중이다. 학생때처럼 많은 시간 공부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시간을 내서 해보려고 한다. 학생이었을 때와는 다르게 강제적인 상황은 없기 때문에 나 스스로 목표를 정하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면 되기 때문에 부담은 적고, 편한 것은 사실이다.



Magic tree house 8번째 시리즈 제목은 Midnight on the moon 이다. Jack 과 Annie는 우주, 달로 모험을 떠나게 된다. 어릴 적 우주에 대한 관심도 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인가는 그에 대해서도 많이 잊어버린 것 같다. 그런 것을 보면 Magic tree house의 내용들이 어릴 적 나에 기억을 조금씩 회상하게 해주는 것도 있어서 재미있게 읽는 상황도 생기는 것 같다. 유치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재미를 느낄 수 있으니 다행이다. 이런 것들이 모여 꾸준히 읽어나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되는 것 같다. Jack 과 Annie 는 달에서 M의 관한 단서를 찾게 되고, 마법사에게 도움을 주게 된다. 4권에서 M, 마법사가 나와서 놀랐었는데, 8권에서도 역시 5~7권의 내용이 마무리 되면서 이야기가 끝나게 된다. 4권까지 읽고 난 후에는 몰랐는데, 해당 시리즈가 4권 단위로 비슷한 전개로 시작되고, 각 권의 내용과 시리즈 전개의 내용이 합쳐져서 진행되는 것 같다.

28권 이후에 더 시리즈가 진행되기는 하지만, 일단은 28권까지 읽기로 목표를 정했기 때문에, 4권이 하나의 책으로 본다면 7권의 원서를 읽는 것과 같지 않을까 생각한다.

7권이라 하니 조금은 목표가 줄어드는 것 같아서 부담이 적어지지만, 그래도 꾸준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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