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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ic tree house 원서 읽기의 9권까지 진행하였다.
한동안 다른 것들을 하느라 책을 읽지는 않았다.
새해도 지나고, 설날도 지나가 버려서 이제는 다시 시작해보려고 한다.
9번째 이야기는 Dolphins at daybreak 이다. 4권씩이 하나의 연결고리로 진행되는 것으로 보이니 이번 이야기가 첫 주제였다.
사실 이전에 읽었다가 그 때는 그냥 읽기에 급급해서 아무 내용도 기억나지 않아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다시 읽었다. 그동안 영어 문장을 읽지 않아서 인지, 단어 수준이 조금 바뀐 것인지 생각보다 쉽게 읽혀지지는 않았다. 이번 이야기들의 내용은 Jack 과 Annie 가 Librarian이 되고자 하면서 책 속으로 여행을 떠나 Riddle을 풀어나가는 내용이다.
Mini Sub를 타고 바다 속 구경을 하고, 상어에게 쫒기다가 돌고래들의 도움을 받고 돌고래를 타고 해안가로 나오게 된다. Riddle을 풀지 못할 것으로 실망하고 있을 때 돌아가는 길에 결국 단서를 찾고 문제를 풀게 된다.
다시 시작한 만큼 조금 천천히 목표를 향해 나아가도록 해야겠다. 재미가 없고 유치할지라도 천천히 읽다보면 분명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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