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국평 3.3㎡당 2억 '넘사벽' 원베일리
전용 84㎡ 3월초 70억 거래 강남3구᛫용산 속속 신고가
2. 잠원롯데캐슬1차᛫이촌강촌 리모델링 '본궤도'
서울시 건축심의 통과해 잠원롯데는 28층 284가구 이촌강촌 25층 1113가구로
신사역과 잠원역 인근에 위치 잠원롯데캐슬갤럭시1차 아파트가 수직᛫수평 증축 리모델링을 통해 284가구 규모 신축 아파트로 탈바꿈.
리모델링 방식은 크게 '수평 증축'과 '수직 증축'으로 나뉨. 수직 증축은 기존 아파트의 층을 위로 연장하는 리모델링 방식. 기존 층수가 15층 미만일 경우 최대 2개 층, 15층 이상이면 최대 3개 층까지 증축할 수 있고, 기존 가구 수의 15%까지 늘릴 수 있음.
국내 최초 공동주택 수직 증축 리모델링 단지인 잠실 더샵 루벤은 준공을 마치고 입주에 나섬
수평 증축은 기존 아파트 골조에 앞᛫뒤᛫옆으로 가구별 면적을 넓히고 구조를 개선하는 방식. 수평 증축에서는 가구 수를 더 늘리기 위해서는 단지 내 남는 땅에 별도 동을 증축해야 한다.
1998년 준공된 이촌강촌 아파트가 수평 증축 리모델링에 착수. 지상 25층 높이에 가구 수는 기존 1001가구에서 1113가구로 늘어남. 리모델링을 통해 증가하는 112가구는 2027년 분양될 예정
3. "호텔이 돈된다" ... 오피스로 바꾸려다 유턴
관광산업 회복에 본업 복귀, 팬데믹 때 고전했던 호텔들 오피스 개발 계획 철회한 후 리모델링 해 잇단 신장개업, 역삼동 건물 산 미국 블랙스톤 호텔로 다시 용도 변경 나서.
상업용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더프리마 호텔 종로'(옛 아벤트리호텔 종로점)는 오피스 개발 계획을 취소하고 호텔로 운영중임. 종로구 견지동에 위치, 코로나 이후인 2022년 자산운용사가 오피스 개발을 목적으로 인수했으나, 급격한 금리 인상으로 수익성 악화에 매각, 호텔 전문 운용사인 더프리마가 해당 자산을 다시 매입해 리모델링을 마친 뒤 지난해부터 호텔로 운영.
4. 전세시장 불안에 ... '임대차 2법' 뜯어고치나
국토연, 임대차 개편 토론회, 제도 폐지 등 4개 대안 제시 "전세가 상승 등 부작용 많아", 토허제 확대 지정으로 시장불안 전세 매물 줄고 가격 변동성 커져
5. 4월 아파트 입주 물량 '반토막'<이달 대비>
직방 "전국 1만3814가구 준공" 수도권, 4067가구로 72% 감소
6. 공공분양 절반 '신생아 우선' 아이 낳으면 특공기회 한번 더
주택공급규칙 31일 시행, 혼인 전 당첨 이력 배제
23년 6월 19일 이후 출산한 자녀가 있는 가구에는 기존에 한 차례 특별공급을 받았더라도 1회에 한해 특별공급 기회를 추가 제공.
신혼부부 특별공급은 혼인 신고일부터 무주택 가구인 경우만 가능, 앞으로는 입주자 모집공고일에 무주택 가구 구성원이면 공급받을 수 있음. 기존에는 배우자의 혼인 전 당첨 이력만 배제됐으나 청약 신청자 본인의 혼인 전 당첨 이력도 적용하지 않음.
공공분양 일반공급에서 맞벌이 가구는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200%(올해 기준 1440만원)까지 청약 신청할 수 있도록 함.
7. LH 공공택지 미분양에 규제 푸는데 ... '벌떼 입찰' 뒷북 제재
공정위 과징금에 검찰 기소 벌떼 입찰 건설사에 후폭풍 정부는 규제 완화하는 추세
8. "강남3구᛫용산구 거래 규제 ... 인접한 기존 아파트 주목하라"
정부, 집값 뛰자 토지거래허가구역 전면 지정 주변 마포᛫성동᛫분당᛫과천으로 관심 옮겨가 올해 입주 앞둔 아파트 분양권도 관심둘 만, 공급 부족᛫대출 규제᛫경기 불안 '3종 세트' 실수요자 내 집 마련 고민 갈수록 깊어져
9. 재건축᛫재개발 사업 '대체주택' 양도세 면제 받으려면
'대체주택' : 재건축᛫재개발 구역 내 주택을 한 채 보유한 조합원이 그 주택의 정비사업이 이뤄지는 기간 거주하기 위해 취득하는 주택
정비사업이 끝난 뒤 이 대체주택을 먼저 양도하는 경우 세법에서 정한 규정을 만족한다면 2주택 상태에서도 양도소득세 비과세를 적용받을 수 있음. 이사 등으로 인한 '일시적 2주택'이나 1주택 상태에서 조합원 입주권 또는 분양권을 취득해 2주택이 된 경우에는 종전 주택을 먼저 매도해야만 비과세되지만 대체주택 양도세 비과세는 나중에 산 주택을 먼저 매도할 때도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음.
대체주택 비과세를 적용받기 위해서는 재건축이나 재개발 구역 내 주택을 해당 구역의 관리처분계획인가일 전에 취득해야 함. 정비사업 대상 주택만 보유한 상태에서 정비사업 사업시행인가 이후 대체주택을 취득해야 함. 정비사업(재개발᛫재건축 등) 절차는 일반적으로 기본계획수립, 추진위원회 구성, 조합 설립, 사업시행인가, 관리처분계획인가, 착공 및 준공, 입주 등 순서로 진행됨.
'사업시행인가 기간'(정비사업이 진행되는 동안) 1년이상 대체주택에서 거주해야 함. 사업시행인가 기간은 사업시행인가 시점부터 준공일까지를 의미함.
규정에 적힌 단어 하나하나를 명확히 인식하고 조건을 충족해야만 양도세 비과세 혜택을 받는다는 점을 명심. 비과세는 '특례 규정'이기 때문에 꼼꼼히 살펴보는 자세가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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